기도에도 방법이 있어요
성경과 교회 역사 속에서 실제로 쓰여 온 다섯 가지예요.
하나를 골라 그 방법대로 기도해 보고, 기도 카드에 남겨 보세요.
마태복음 6:9-13
“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…”
어디서 왔나
제자들이 “주여,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”라고 했을 때(눅 11:1) 예수님이 주신 기도입니다. 마르틴 루터는 1535년 자기 이발사 페터에게 『간단한 기도의 방법』이라는 편지를 써서, 주기도문을 외우기만 하지 말고 한 구절씩 자기 말로 풀어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주기도문을 한 번 천천히 읽어요
- 여섯 간구 중 오늘 마음에 걸리는 하나를 골라요
- “나에게 이건 이런 뜻이에요” 하고 내 상황으로 바꿔 말해요
- 나머지 간구도 같은 방식으로 이어가요
시편 22:1
“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”
어디서 왔나
시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“이렇게 기도해도 된다”고 먼저 주신 기도문입니다.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시편 22편 1절로 기도하셨어요(마 27:46). 4세기 아타나시우스는 『마르켈리누스에게 보낸 편지』에서 시편을 자기 말처럼 기도하라 권했고, 본회퍼는 『성서의 기도서』(1940)에서 “시편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말을 하나님이 먼저 주신 것”이라고 했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시편 한 편을 골라 소리 내어 읽어요 (23편·42편·51편·139편 추천)
- 내 마음과 똑같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요
- 그 문장을 내 상황과 이름으로 바꿔 말해요
- 기쁨이든 원망이든 시편처럼 솔직하게 드려요
여호수아 1:8
“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”
어디서 왔나
말씀을 “주야로 묵상하라”는 명령(수 1:8, 시 1:2)에서 나온 방식입니다. 12세기 카르투시오회 수도사 귀고 2세가 『수도승의 사다리』에서 읽기(lectio)·묵상(meditatio)·기도(oratio)·머무름(contemplatio) 네 단계로 정리했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짧은 본문을 천천히 두 번 읽어요
- 마음에 걸리는 한 구절에 머물러요
- 그 구절을 가지고 하나님께 말해요
- 아무 말 없이 잠깐 그대로 있어요
느헤미야 2:4
“왕이 내게 이르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”
어디서 왔나
느헤미야는 왕 앞에서 대답하기 직전, 그 짧은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. 세리도 “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” 한 문장으로 기도했고요(눅 18:13). 동방교회에는 이 한 문장을 계속 반복하는 ‘예수 기도’ 전통이 있는데, 『필로칼리아』(1782 편찬)와 『순례자의 길』(19세기 러시아)에 그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짧은 문장 하나를 정해요 (예: “주님, 저를 도와주세요”)
- 지금 이 자리에서 한 번 드려요
- 이동할 때·쉬는 시간에 마음속으로 반복해요
- 길게 하려 하지 말고 자주 하는 데 집중해요
사도행전 4:24
“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”
어디서 왔나
초대교회는 다락방에서 “마음을 같이하여” 기도했고(행 1:14), 베드로가 갇혔을 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(행 12:5). 모세는 백성을 위해 하나님 앞을 가로막고 섰지요(출 32:11-14). 한국교회의 통성기도와 새벽기도도 1907년 평양 대부흥에서 이 전통을 이어받았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조원끼리 기도 제목을 한 가지씩 나눠요
- 내 것 말고 옆 친구의 제목을 붙들고 기도해요
- 이름을 부르며 소리 내어 기도해요
- 공개 나눔 탭에서 다른 조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해요
공개 나눔에서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
함께 기도해요
친구가 공개를 허용한 기도 제목이에요. 마음으로 기도한 뒤 기도했어요를 눌러 주세요.
익명
이번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꼭 만날수 있도록
앞으로 해야할 여러 선택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선택을 할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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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
진로·학업
하나님, 제가 공부할 때마다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길을 선택하게 해주세요 학업의 부담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매 순간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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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연우 GO!
저는 우리를 사랑해주고, 편재하시고,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. 주님. 저에게 오셔서 저를 만나주시옵소서. 그리고 그런 주님의 모습을 닮을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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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
기도를 드리고 주님에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주고 할수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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